2009년 6월 4일 목요일

미국 입국




미국에 입국시 제일 먼저 느낀 감정은?

아! 구리다

아! 공항이

아! 정말 구리다

인천 공항 만세

어차피 미국에 이민 온것이니 살아하기는 쓰것고.... Anyway

미국 입국 심사는 두가지로 나누어 집니다.

거주자 (Resident) 시민권자, 영주권자

비거주자 (Non Resident)

줄을 따로 따로 서고요. 거주자 입장의 이민 심사 특히 영주권자에게는 이것을 물어봅니다.

얼마나 한국에서 있었지요?

For How long으로 시작되는 질문을 하면 간단히 1달 2달 1주 2주 등등등 짧은 영어로 답하면

도장 꽉 입국 오케이...

하지만 영주권자의 경우 6개월이상 혹은 1년이상 해외에 체류한다음에 미국에 들어오면 입국이 거부당하는 일이 빈번하고 또 시민권 신청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꼭

6개월이상 머무는 일이 없으시도록 하는게 포인트 같네요

미국 생활 햇깔리는 단위들 총 청리



미국은 영국과 함께 같이 단위법 (미터법)을 제정했다고 배웠는데, 미국과 영국은 전세계적으로 쓰는 미터법 단위를 전혀~ 안사용하고 영국의 방식을 아직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고로 미국에서 살려면 이런 단위들과 친해지는게 필요한데 아직도 저는 날씨를 섭씨로 생각하고 아직 미국 날씨의 단위인 화씨는 아직도 별로 와 닿지는 않네요...

제가 칼리지 물리시간에 물리과목 교수가 맨첨에 "니네들은 인치를 쓰지만 원래 물리를 하려면 너희들은 미터법을 써야된다 햇깔리겠지만 익숙해지도록 하여라" 라고 했을때 저의 언어적 장벽을 뛰어넘는 기쁨이란 "바보들 너네들은 1미터가 몇미터인지도 모르지?" 라는 저의 마음속의 꿈틀거림이 생각이 납니다 하하하...


표에 까먹은 게 있는데 1인치는 약 2.54 센티미터입니다.

제 경험상 머릿속에 참고하고 있는 단위를 윈도우 페인트로 한번 그려봤습니다.

미국 주소 쓰는 방법


미국은 한국과 다르게 편지를 많이 애용하고, 우편번호를 엄청 잘 따집니다. 그래서 자기집 우편 번호를 모르는게 한국에서는 별 대수롭지 않은 일이 될수도 있지만 미국에서는 참 이상한 일로 보여질수 있으니까요..

미국 주소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11111 Beach St.,
Los Angeles, CA 90001

일단 이렇게 생각하는 겁니다. 작은것 부터 큰것으로..

일단 11111 -> 집 넘버입니다.

Beach St. -> Beach 라는 Street를 줄여서 St. 으로 씁니다

Los Angels -> Los Angeles라는 시 입니다

, -> 꼭 ,를 주 앞에 찍어야합니다

CA -> 캘리포이나라고 써도 되지만 길기때문에 줄여서 미국의 모든주는 이런 대문자 2개의 이니셜로 되어있습니다. 예) MN, NY, WA 등등등

90001 -> 우편번호 즉 ZIP코드 인데 앞에 시와 주를 몰라도 90001을 검색하면 시와주는 자동으로 알수 있습니다.

미국에 딱 처음 보면 BLVD라는 영단어를 보게 되는데 이것은 블루바드 (저도 스펠이 가물~ 가물~) 한마디로 길 이라는 뜻이고요 꼭 대문자로 씁니다.

[참고] 셀렉티브서비스 등록방법



아주 굉장히 간단합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질문 언제든지 환영이니 댓글 달아주세요

[참고] 셀렉티브서비스란?


방금 밑의 게시물에서 미대사관 여직원이 SSS 서비스 꼭 등록하셔야 됩니다 라고 저에게 말했던 SSS란

셀렉티브서비스시스템의 약자로 한마디로 징병등록 정도라고 해석해야 될까요?

딱 말해서 미국에 전쟁이나 어떤 안보적인 문제가 있을때 징병하는것에 동의 합니다.

라는 것인데요. 미국에서는 모든 외국인 제가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유학생도 부터 포함 (관광제외)해
서 하지만 보통 영주권이상의 외국인들은 이 서비스에 등록해야 하는 의무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 경우 오자마자 우체국에서 신청했고요, 그로부터 약 한달정도 지나면 등록됐다는 메일과 함께 카드도 함께 옵니다.

보통 미국애들도 이것을 등록해야하는데 안하게 되면 벌금도 물고 특히 남자의 경우 (남자만 등록하는 것임) 에는

안했을경우

시민권 신청시

학자금 융자시

기타 등등 모든 미국 정부에 관련된 일에

불이익을 받게됩니다.

특히 미국 시민권 신청시 이걸 등록안했다고 하면 당연히 떨어지고요.. 까먹고 혹시 몰라서 등록 안하신 여러 한국분들이 피해를 본 경우는 많이 봤습니다.

징병이라니.... 잘 살자고 이민왔는데 징병제 등록을 했으니.. 뭔가 꺼름직 하네요...

하지만 무척이나 중요한 과정이기때문에 어플리케이션 부터 등록 체크에 대해 천천히 정확하게 다뤄 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으로 가입과 확인이 가능하니 주소는 http:///www.sss.gov 입니다

미 대사관 인터뷰


2002년 제 경우는 부모님의 따라오는 이민이었기때문에

비자 인터뷰는 갔으나 별 질문을 받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완전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는데요.. 인터뷰 가기전에 인터넷으로 비자 인터뷰할때는 무엇을 물어보는가에 대해서 공부를 했는데 전혀 도움이 안된걸로 아마 제가 공부한것은 관광비자할때는 적용되었나 봅니다.

그때 물어봤던게...

리셉션 보는 여 직원이 저를 부르더니.. 창구앞에서

"저기 결혼 하셨나요?" "영주권 받으실때까지는 결혼하시면 안됩니다"

"현재 자녀로 가는 것이니까요"

"그리고 미국 도착하시면 셀렉티브서비스 (SSS) 꼭 등록하셔야 됩니다"

라고 하고 그냥 끝난 경험이 있습니다. 그때 당시 한참 월드컵때라 미 대사관 주변에 빨간 쓰레기들이 넘실 됐던걸로 기억합니다.

블로그에 게시된 내용중 질문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성심성의껏 제가 아는한 최선을 다해 대답해 드릴께요...

2009년 6월 1일 월요일

이민수속 -신체검사-


신체검사는 보통 지정한 병원에서만 이루어지는데요...

보통이민올때 엑스레이봉투와 함께 이민왔다... 하시는분들이 들고오는 게 바로 지정병원에서만 준다는 엑스레이 사진봉투입니다. 보통 미국입국시 제출하고요.

2002년의 제 경우는 성모병원에서 받았는데 아주 불친절하고 기분 나뻣던 경험이 있습니다. 사실 미 대사관 인터뷰보다 훨씬 힘들고 정말 일하는 간호사나 사람들이 무지하게 불친절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몇일전 저희 누나가 미국영주권 인터뷰를 위해 세브란스 병원에서 신체검사를 받았다고 하는데 병원비는 약 40만원정도 들었고요. 불편 사항은 아직 듣지 못했습니다.

이제 신체검사를 했으면 이민 인터뷰를 보러 갑니다.

이민 수속 -국외허가신청-



저는 남자이기 때문에 군대를 가야됩니다. 하지만 양가 부모님이 미국으로 이민을 가시는 경우라면 군대가 만35세까지 연기가 됩니다. 그렇게 때문에 미국오기 전에 꼭 들려야 하는곳이 있습니다.

바로 병무청!

http://www.mma.go.kr/kor/s_navigation/travel/travel04/travel041/index.html

흔히 미국에 아주 어릴쩍 부모를 따라온 남자아이들 그리고 나이좀 먹어서 저 처럼 (그때 당시 22세) 이민을 갈 사람들이 실수 하면 안되는 부분이 바로 이부분입니다. 재수가 없으면 인천공항에서 출국을 안시켜주고요. 위에 링크를 보시고 꼭 참고 하시고 공부하셔야 할 부분입니다.

미국에서 한국오기


일단 제가 미국에 첫발을 디딘 순간 부터 시작할께요.

제 경우는 시민권자 형제 자녀 초청으로 미국에 온 케이스에 해당 됩니다.
어언 13년을 기다린 경우지요.... 제가 아는 범위안에서 미국이민에 대해 설명하자면

일단 이민을 오기위해서는

1. 부모나 형제아니면 배우자가 미국에 영주권자 이상으로 살고 있거나

2. 미국에 취업을 하셔서 오시거나

3. 미국에 투자를 하셔서 오시는 방법이 있습니다만

2번과 3번은 저한테 해당되는 사항이 아니기때문에 딴분과 상의해 보세요 :)

저 같은 경우를 가족이민이라고 하고요

빨리 해주는 순서에 따러서 1순위부터 4순위까지 있습니다.

저는 딱 4순위였네요.

저희 미국 사시는 고모가 저희 아버지는 1990년도에 신청하고, 2002년 6월20일경에
미국대사관에가서 인터뷰를 받고 미국에 오게되었습니다.

그럼 다음장에서 제가 겪은 이민담에 대해서 다시 이야기 하겠습니다.


1번에 촛점을 두고 설명해 보겠습니다.

일단 이 표를 봐볼까요?

유용한 미국 생활 정보 블로그를 열면서


안녕하세요?

미국생활 이제 7년차에 접어든 케빈입니다.
미국 생활의 유용한 정보에 관련된 블로그를 열면서
저의 경험에 관련된 여러가지 제가 겪은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